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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는 31일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블루미르홀·퓨처하우스 등 서울캠퍼스 생활관 전체에서 ‘야간 소방훈련 및 대피훈련’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생활관에 거주하고 있는 2500여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화재 또는 재난 시 대피, 소화기 및 소화전을 이용한 화재진압, 응급환자 운송, 심폐소생술 실습 등으로 진행된다.
중앙대 관계자는 “생활관에서 발생하는 사고는 대형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어 훈련을 통해 긴급 상황시 취해야 할 행동을 몸에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