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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룬파이브, 9월 내한 출격…대구,서울서 만난다

마룬파이브, 9월 내한 출격…대구,서울서 만난다

기사승인 2015. 03. 31.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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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룬파이브
마룬파이브

미국 팝밴드 '마룬파이브(Maroon 5)'가 다시 한 번 한국을 찾는다.


31일 공연기획사인 라이브네이션코리아는 '마룬파이브'가 9월 6·7일 대구와 서울에서 두 차례 내한공연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지난해 9월 공개된 다섯 번째 정규 앨범 'V' 발매를 기념하는 월드 투어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2008년 첫 내한공연부터 매번 전석 매진을 기록한 바 있는 '마룬파이브'는 2011년, 2012년 부산 공연에 이어 대구에서는 처음으로 단독 공연을 잡아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감성적이고 세련된 음악 스타일로 인기를 얻은 미국의 5인조 팝 밴드 '마룬파이브'는 2002년 데뷔 앨범 수록곡 '디스 러브(This Love)' '쉬 윌 비 러브드(She Will Be Loved)' '선데이 모닝(Sunday Morning)' 등이 연달아 히트를 치며 단숨에 인기 밴드로 부상했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은 '마룬파이브'는 2004년과 2005년, 2007년 등 총 3차례 그래미상을 거머쥐고 전 세계적으로 1700만장 이상의 앨범 판매고를 올렸다.


한편 '마룬파이브'의 내한공연은 9월 6일 대구스타디움 보조경기장, 9월 7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개최되며 다른 뮤지션의 곡을 재해석한 연주 영상으로 화제가 된 스웨덴의 실력파 밴드 더티룹스(Dirty Loops)가 게스트로 무대에 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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