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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LG유플러스, 가입비 전면 폐지

KT ·LG유플러스, 가입비 전면 폐지

기사승인 2015. 03. 3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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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와 LG유플러스는 이동통신 가입비를 전면 폐지한다고 31일 밝혔다.

KT의 경우 7200원의 가입비가, LG유플러스는 9000원의 가입비가 무료로 전환된다.

강국현 KT 마케팅전략본부장 전무는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기업의 사회적 소임을 다하기 위해 가입비 전면 폐지를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만족 및 통신 산업 발전을 위해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김승환 LG유플러스 요금기획팀장은 “가입비 폐지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고객들이 실질적인 가계통신비 절감효과를 꾸준히 체감할 수 있도록 다각도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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