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재규어 랜드로버, 신차 3종 공개

재규어 랜드로버, 신차 3종 공개

기사승인 2015. 04. 01. 12:59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재규어 F-TYPE 프로젝트 7
재규어 F-TYPE 프로젝트 7. / 사진=송의주 기자 songuijoo@
재규어 랜드로버가 1일 신차 3종을 공개했다.

재규어 랜드로버가 이날 공개한 차종은 △재규어 F-TYPE 프로젝트 7 △레인지로버 스포츠 SVR △레인지로버 오토바이오그래피 블랙 등 3종이다.

고성능 차량·리미티드 에디션 모델·개별 주문형 모델만 담당하는 ‘스페셜 비히클 오퍼레이션(SVO)’이 개발과 제작을 전담했다.

이날 서울 장충동 반얀트리 크리스탈 볼룸에서 열린 발표회에는 존 에드워드 스페셜 오퍼레이션 총괄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F-TYPE 프로젝트 7은 최대 575 마력, 69.4㎏.m 토크의 V8 수퍼차저 엔진이 탑재돼 최고 300㎞/h로 달릴 수 있는 레이싱 모델이다. 전세계 250대 한정 수제작으로 생산되며 국내에는 7대가 판매될 예정이다.

레인지로버 스포츠 SVR에는 최대 550마력·69.4㎏.m 토크의 5.0ℓ V8수퍼차저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됐다. 제로백은 4.7초로 랜드로버 전 라인업중 가장 빠르다.

래인지로버 오토바이오그래피 블랙은 기존 레인저로버 모델 대비 186㎜ 넓은 뒷자석 레그룸과 크롬 재질로 마감된 프론트그릴 및 측면 벤트 그래픽 등이 특징이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에드워드 스페셜 오퍼레이션 총괄사장은 “재규어 랜드로버는 높은 안목을 가진 고객들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SVO를 출범했으며 약 329억원을 투자해 영국 코벤트리 근처의 옥스포드 로드에 SVO 테크니컬 센터를 설립했다”며 “SVO는 지속적인 투자오 제품 개발을 통해 최상의 맞춤형 럭셔리 차량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