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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엣지남녀] 벚꽃축제 코디 아직도 고민하니? 치마, 체형별로 골라 입자

[엣지남녀] 벚꽃축제 코디 아직도 고민하니? 치마, 체형별로 골라 입자

기사승인 2015. 04. 03.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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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에 따르면 벚꽃은 지난달 제주 서귀포에서 가장 먼저 피기 시작해 다음 주면 전국 각 지역에서 일제히 개화할 전망입니다. 이에 벚꽃축제에 입고 갈 코디를 걱정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샤랄라한 원피스나 예쁜 치마를 입고 남자친구 혹은 가족, 친구와 함께 벚꽃 축제에 가고 싶은 마음은 여자라면 모두 공감하실 겁니다.

치마의 길이는 크게 미니(짧은 치마), 미디(무릎 길이 치마), 맥시(발목 길이 치마)로 나뉘는데요. 체형별로 어울리는 치마가 따로 있다는 점 알고 계신가요?

/사진=조준원기자 wizard333@
△하체 통통 체형

저주받은 하체때문에 치마 입기가 두렵다면 상의를 밝은 컬러, 하의를 어두운 컬러로 매치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무릎 위까지 오는 A라인 치마나 플레어 치마를 입으면 다리 라인이 더 슬림하게 연출됩니다. 하지만 H라인의 상의는 피해야 합니다.

△상체 통통 체형
상체 비만이신 분들은 상의를 흰색 블라우스 등으로 무난하게 입고, 하의를 톡톡 튀는 컬러의 치마와 코디하면 하체로 시선이 분산돼 훨씬 더 날씬해 보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사진=조준원기자 wizard333@
△키가 작은 체형
키가 작은 사람은 키 큰 사람이 절대 낼 수 없는 귀엽고 사랑스러운 분위기가 무기입니다. 키가 작은 체형은 미니스커트나 원피스가 잘 어울리는데요. 마른 체형이라면 미니스커트보다는 무릎까지 오는 미디스커트가 좋습니다.

△키가 큰 체형
키가 큰 체형은 원피스를 잘못 입을 경우 키가 두 배로 커 보일 수 있습니다. 때문에 허리띠를 이용하거나 허리 부분에 셔링을 잡아 시선을 분산시키는 것이 중요한데요. 이렇게 하면 키가 커 보이지 않고 전체적인 균형을 잡아 조금 더 아담해 보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사진=pixabay
△종아리가 굵은 체형
허벅지보다 종아리가 더 굵다면 주름이 잡힌 플레어 스커트 혹은 화려한 패턴의 미니스커트가 좋습니다. 특히 종아리가 굵은 체형이라면 발목을 보여야 하는데요. 스커트와 구두를 컬러매치 시키거나 양말과 구두를 스킨톤으로 맞춰주면 다리가 가늘고 길어 보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아랫배가 나온 체형
아랫배가 나왔다면 얼굴이나 다리에 시선이 쏠리게 해서 시선을 복부에서 분산시키는 것이 좋은데요. 가디건이나 튜닉 스타일(허리 밑까지 내려와 띠를 두르게 된 여성용의 낙낙한 블라우스나 코트), 롱 재킷 등은 뱃살커버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특히 허리라인이 잘 잡혀 있는 옷은 상체가 날씬해 보이는 효과를 줍니다. 하의는 다트나 주름이 없는 일자 스타일로 최대한 심플하게 처리한 것이 전체적으로 슬림한 효과를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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