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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외국인은]삼성전자·한전 ‘사자’...아모레·포스코 ‘팔자’

[이번주 외국인은]삼성전자·한전 ‘사자’...아모레·포스코 ‘팔자’

기사승인 2015. 04. 18.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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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증권시장, 9주 연속 매수 우위
코스닥시장, 345억원 순매도
외국인투자자들이 유가증권시장에서 9주 연속 매수 우위를 나타냈다. 특히 삼성전자와 한국전력에 매수세가 집중됐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외국인 투자자들은 지난 한주(4월13일~4월17일) 유가증권시장에서 1조6510억원 어치를 담아갔다.

삼성전자(2212억원)·한국전력(1229억원)·호텔신라(987억원)·네이버(986억원) 등을 순매수했다. 반면 아모레퍼시픽(-643억원)·포스코(-392억원)·LG생활건강(-351억원) 등은 순매도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354억원 가량을 순매도하며 한 주만에 매도세로 돌아섰다.

다음카카오(-251억원)·파라다이스(-209억원)·원익IPS(-184억원) 등이 매도 우위를 보인 반면 골프존(91억원)·메디톡스(87억원)·셀트리온(79억원) 등에 매수세가 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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