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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할 리뷰] ‘’달려라 장미‘ 윤주희, 고주원 앞에서 거짓 임신 위기 넘겼다 “동명이인 임산부”

[친절할 리뷰] ‘’달려라 장미‘ 윤주희, 고주원 앞에서 거짓 임신 위기 넘겼다 “동명이인 임산부”

기사승인 2015. 04. 27.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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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려라 장미' 93회
'달려라 장미' 윤주희 고주원

 '달려라 장미' 윤주희가 고주원 앞에서 거짓말로 위기를 넘겼다.


24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달려라 장미'(극본 김영인, 연출 홍창욱) 93회에서는 거짓 임신을 한 강민주(윤주희)가 황태자(고주원) 앞에서 위기를 모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병원을 방문한 강민주는 동명이인이 강민주로부터 초음파 사진을 건네받았다. 강민주는 "많이 자랐다. 다른 생각 말고 건강 챙겨라"고 말했다.


이때 병원에는 황태자가 등장했고, 수납실에서는 '강민주'를 불렀다. 이때 강민주와 이름이 같았던 강민주가 대답을 했고, 깜짝 놀란 강민주는 재빠르게 "네"라고 대답했다.


위기를 모면한 강민주는 "나랑 이름이 똑같은 사람이 있었다. 동명이인 것 같다. 신기하다. 그분도 아기 순산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못 온다고 하더니 어떻게 왔냐, 무슨 일 생겼다고 하지 않았냐, 이렇게 와줘서 고맙다"고 전했다.


그러자 황태자는 "나도 깜짝 놀랐다. 혼자 운전해서 갈 수 있겠냐, 조심해서 가라"며 자리를 떠났다.


강민주는 황태자가 떠나자 "오빠는 왜 말도 없이 온거냐"며 동명이인의 강민주에게 전화를 걸었다. 그는 "눈치 있게 주사실로 가줘서 고맙다. 다시 연락 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이날 황태자는 황태희(이시원)에게 "민주의 산부인과 진료 영수증에서 생년월일을 봤는데 부끄러웠다. 이제 인정해야 할 것 같다. 너한테 고맙다는 말 하려고 왔다. 민주한테 병원 가서 확인하자고 했으면 큰 상처를 줬을 것 같다"며 강민주와의 결혼식 날짜를 앞당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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