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국민대 ‘한·중·일 디자인교육 정상포럼(SDU Forum 2015)’ 성황리 개최

국민대 ‘한·중·일 디자인교육 정상포럼(SDU Forum 2015)’ 성황리 개최

기사승인 2015. 04. 27. 10:41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세계적 디자인 교육을 선도하고 있는 동북아 3국의 대표 학자 초청, 한·중·일 디자인 교육의 미래 논의

국민대(총장 유지수) 테크노디자인전문대학원(원장 최경란)은 지난 24일 서울 성북구 캠퍼스 내 본부관 학술회의장에서 ‘한·중·일 디자인교육 정상포럼(SDU Forum 2015)’을 개최했다.


동아시아 가치에 기반한 미래 디자인 교육을 논의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행사는 지난 세기를 이끌어온 방향과 과정 등을 돌아보며, 디자인 교육이 풀어야 할 지속가능성, 중국의 급격한 변화와 도시화, 동서 문화의 융합, 정보화 시대 디지털 환경에서의 새로운 디자인 교육 등의 주제로 강연 및 토론이 진행됐다.


강연에는 중국의 ▲루 샤오보(Lu Xiabo), 칭화대학교 미술대학원장, ▲슈 핑(Xu Ping), 중앙미술학원 대학원 원장, ▲우 하이옌(Wu Haiyan), 중앙미술학원 설계예술학원 원장, 일본의 ▲하시모토 카즈유키(Hashimoto Kazuyuki), 동경예술대학 부학부장, ▲나가사와 타다노리(Nagasawa Tadanori), 무사시노미술대학 학장, 한국의 최경란 국민대학교 테크노디자인전문대학원 원장 등 세계적 디자인 교육을 선도하고 있는 동북아 3국의 대표적인 학자들이 참여했다.


최 원장은 “아시아가 중심을 이룬 세계의 변화속에서 이번 포럼은 동서양의 가치융합을 통한 창의적인 교육과 나아가 실천적인 세계 디자인 교육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테크노디자인전문대학원 테드스퀘어의 오픈하우스도 함께 진행됐다. 국민대 조형관 별관 2층과 5층에 위치한 스튜디오 공간을 개방하고 4개 융합카테고리 산하 10개 전공의 연구, 수업, 산학의 결과물이 전시됐다.


[atooTV www.atootv.co.kr]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