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폭풍의 여자’ 후속 ‘이브의 사랑’ 5월18일 첫 방송…배신한 친구 향한 복수극

‘폭풍의 여자’ 후속 ‘이브의 사랑’ 5월18일 첫 방송…배신한 친구 향한 복수극

기사승인 2015. 04. 27. 15:17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이브의 사랑' 편성 확정

 MBC 아침드라마 ‘폭풍의 여자’ 후속으로 ‘이브의 사랑’(극본 고은경, 연출 이계준)이 편성 확정됐다.


‘이브의 사랑’은 친구의 배신으로 모든 것을 빼앗긴 한 여자가 역경을 이겨내고 잃어버린 것을 되찾는 고난 운명 극복기다. 배신한 친구를 향한 ‘진송아’의 열혈 복수극이자, 몰락한 집안을 부활시키기 위한 딸의 고군분투기이며, 뒤늦게 진실한 사랑을 깨닫는 한 여자의 파란만장한 러브 스토리를 그릴 예정.

극본을 맡은 고은경 작가는 “드라마를 보면서 많은 시청자들이 현재의 시련에 굴복하지 않고, 내일의 희망을 찾아 한 발짝씩 나아갈 수 있는 용기를 발견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절벽에서 떨어진다 한들 그것은 추락이 아닌 다시 시작할 길의 출발점에 불과하다는 것을 극 중 진정한 행복을 찾아가는 ‘진송아’의 고단한 여정을 통해 말하고 싶다”고 밝혔다.

‘폭풍의 여자’ 후속작인 ‘이브의 사랑’은 오는 5월18일 오전 7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