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농식품부, ‘2015 한·중 FTA 비즈니스 플라자’ 개최

농식품부, ‘2015 한·중 FTA 비즈니스 플라자’ 개최

기사승인 2015. 04. 28. 08:18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27일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중국 바이어와 국내 수출업계를 매칭한 수출상담회인 ‘2015 한·중 FTA 비즈니스 플라자’를 산업통상자원부와 공동으로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수출상담회에는 중국 바이어 370개사와 국내 기업 1500개사가 참여했다. 이중 농식품 관련 바이어는 51개사·식품 수출업체는 100개사다.

농식품 바이어로는 중국 주요 온라온몰인 1호점·페이니우왕·징동상청·춘버어·파이파이왕·상해신항·UGO 등 10개사 MD(머천다이저, Merchandiser)와 청뚜 이토요카도·항저우 리엔화 등 대형유통업체 41개사가 참여했다.

국내 식품 수출업체로는 인삼·유제품·쌀가공품·전통주 등이 함께 했다.

이날 수출상담회에서 총 556건, 3700만불의 수출상담이 이뤄졌고, 수출계약도 3건, 120만불이 성사됐다.

이준원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실장은 “중국시장 진출 확대를 위해 농식품부는 중국 1선도시 주요 백화점과 온라인 쇼핑몰에 한국 농식품을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판매관 개설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 6월 중 중국 청도에 물류기지를 개설해 냉동·냉장상태에서 우리 농식품이 안전하게 수출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