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4.29 재보선, 국회의원 외 광역기초 의원 선거는 어디어디?

4.29 재보선, 국회의원 외 광역기초 의원 선거는 어디어디?

기사승인 2015. 04. 28. 14:43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전국 8개 지역에서 광역.기초의원 선거
전남 곡성은 새정치 1명 대 무소속 5명, 무더기 출마

4·29 재보궐선거는 4곳의 국회의원 뿐만 아니라 전국 8개 지역의 광역 및 기초의원 선거가 동시 실시된다.

28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국회의원 재보선은 서울 관악을, 인천 서구·강화을, 성남 중원, 광주 서구을 등 4곳이다. 또 한 곳의 광역의원, 7곳의 기초의원 선거도 진행된다.

광역의원 선거는 강원도 양구에서 치러진다. 조영기 새누리당 후보와 김규호 새정치민주연합 후보가 맞붙은 상태다. 조 후보는 7~8대 도의회 의원 출신이며, 김 후보는 강원대 교수(사학)를 지냈다.

이 지역은 이기찬 전 양구 도의원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벌금 200만원을 받아 의원직이 상실돼 보궐선거를 치르게 됐다.

기초의원 7명도 뽑는다. 서울 성북, 인천 강화, 경기 광명·평택·의왕, 전남 곡성, 경북 고령 등 지역 7곳이다.

서울 성북 기초선거에는 이은영 새누리당, 최은석 새정치연합 후보, 김남효 무소속 후보가 나섰으며, 인천 강화엔 김삼현 새누리당, 윤재상 무소속 후보가 나섰다.

경기 광명 기초선거엔 김연준 새누리당, 안성환 새정치연합, 김향림, 강찬호, 정중한 무소속 후보가, 경기 평택엔 이병배 새누리당, 김태선 새정치연합 후보가 나왔다. 경기 의왕엔 김상호 새누리당, 김종용 새정치연합 후보가 맞붙었다.

전남 곡성엔 이재호 새정치 후보와 임원자, 강덕구, 손신환, 최태호, 박철규 무소속 후보 등 6명의 후보가 무더기 출마했다. 경북 고령엔 임진태 새누리당, 박주해 무소속 후보가 출마한 상태다.

총 22명의 기초의원 후보 중 여성 후보는 3명뿐이다. 국회의원 선거에선 광주 서구을 강은미 정의당 후보와 성남 중원에 나선 김미희 무소속 후보가 여성이다.

이번 재보선 투표는 오는 29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며 개표는 투표종료 후 즉시 시작된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