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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카에 4D가상현실까지…어린이날, 키덜트가 즐겁다

미니카에 4D가상현실까지…어린이날, 키덜트가 즐겁다

기사승인 2015. 04. 29.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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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키덜트 위한 다양한 이벤트 마련
첨부1. 타미야 미니 4WD 한국대표 선발전 포스터
“키덜트족 모여라!”

롯데백화점이 어린이날을 앞두고 매년 20~30%씩 신장하고 있는 국내 키덜트 시장을 잡기 위해 대규모 미니카 페스티벌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29일 밝혔다.

먼저 5월1일부터 5일까지 서울 본점 영플라자와 부산본점에서 ‘타미야 미니카 페스티벌’이 펼쳐진다. 전세계적으로 유일한 공식 미니카 대회인 ‘타미야 미니카 경진대회’의 한국대표 선발전을 관람할 수 있으며, 레이싱 트랙에서 직접 미나카 경주를 해볼 수도 있다. 행사 운영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며 선발전 관람은 물론 체험용 트랙 이용 모두 무료다.

이와 함께 영플라자 7층 하늘공원과 부산본점 1층 광장에서는 한국대표선발전에 사용될 선수용 레이싱 트랙과 함께 체험용 트랙, 미니카를 조립할 수 있는 대형 테이블도 마련한다. 미니카·군용 프라모델도 전시해 볼거리도 더했다.

롯데백화점은 또 국내 최초로 가상현실 레이싱 게임기를 활용한 전국대회도 진행한다. 서울 본점과 영등포점 등 6개 점포에서 5월1일부터 17일까지 매주 금·토·일요일에 ‘롯데백화점 4D 레이싱 게임대회’의 예선 경기를 치르고, 64명을 선발해 5월30일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파주점에서 토너먼트 방식으로 본선대회도 연다. 최종 우승자 1명에게는 오는 6~8월 유럽지역에서 열리는 F1대회에 갈 수 있도록 왕복 항공권(2매)을 상품으로 증정한다.

뿐만 아니라 롯데백화점은 지난 23일부터 명동 게릴라 전시를 시작으로 6월18일까지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 팝업 쇼케이스 순회 전시를 진행하고 있다. 5월1일부터 7일에는 수원점에서 높이 3.3m의 초대형 헐크버스터 및 미출시 피규어 13종이 전시된다.

이완신 롯데백화점 마케팅부문장은 “키덜트 소비 시장은 잠재력이 매우 큰 만큼 관련 프로모션 및 전문매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라며 “5월에 진행되는 다양한 이벤트는 키덜트족과 더불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4D레이싱 게임기와 어벤져스 팝업 쇼케이스
4D레이싱 게임기와 어벤져스 팝업 쇼케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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