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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해트트릭’…메시 ‘멀티골’, 득점왕 경쟁 치열

호날두 ‘해트트릭’…메시 ‘멀티골’, 득점왕 경쟁 치열

기사승인 2015. 05. 03.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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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마드리드)가 해트트릭을 폭발 시키며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와의 득점왕 경쟁에 불을 지폈다.

호날두는 3일(한국시간) 스페인 세비야에서 열린 세비야와의 2014-2015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35라운드에서 해트트릭을 성공시켰다.

호날두는 전반 36분 헤딩골과 37분 오른발골로 연속골을 터뜨렸고 팀이 2-1로 추격당한 후반 23분 가레스 베일의 크로스를 헤딩으로 받아들이며 해트트릭을 달성했다.

4월 그라나다전 이후 1개월만의 해트트릭이다. 호날두의 레알 마드리드 통산 29번째 해트트릭이기도 하다.

호날두의 해트트릭 소식에 메시도 반응했다.

메시는 이날 코르도바를 상대로 2골을 터뜨렸다.

메시는 팀이 2-0으로 앞선 후반 1분에 한 골을 넣었고 5-0 이던 후반 35분에 다시 한 골을 보탰다.

바르셀로나는 이날 루이스 수아레스가 해트트릭을 기록하는 등 무려 8골을 몰아쳐 8-0 대승을 거뒀다.

메시가 2골, 1도움을 기록했고 수아레스는 3골, 1도움으로 펄펄 날았다.

이로써 이번 시즌 득점 부문에서 호날두가 42골로 선두를 유지했고 메시는 40골로 그 뒤를 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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