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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니버터칩’ 성공비결은?

‘허니버터칩’ 성공비결은?

기사승인 2015. 05. 03.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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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국가식품클러스터 산학연관 세미나 개최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의 핵심과제인 농식품분야 수출확대 및 新성장 동력 확충을 위해 ‘맛을 활용한 국내 식품산업의 글로벌화 전략’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달 30일 과천 시민회관에서 국내 유수의 식품기업, 대학 및 국책연구기관 전문가들과 해태의 ‘허니버터칩’ 등 국내 식품기업의 성공사례를 통한 기호적품질분야의 중요성 및 역할에 대한 산학연관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세미나에는 농식품부 이주명 식품산업정책관을 비롯해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 최희종 이사장, 해태 정명교 연구소장, 오리온 노회진 센터장, 동서식품 김신혜 과장, 한국식품연구원 김상숙 감각인지연구단장, 서울여대 노봉수 교수, 국민대 홍재희 교수, 단국대 백형희 교수 등 국내 식품산업을 대표하는 산·학·연 분야별 전문가 30여명이 참석했다.

‘맛을 활용한 국내 식품산업의 글로벌화 전략’을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에서 국가식품클러스터 지원센터는 국가식품클러스터 R&D 지원방향에 대해 발표했고, 해태·오리온·동서식품 등 업계와 한국식품연구원·국민대·단국대 등 관계자들의 식품산업에서의 향미학, 관능평가 등 역할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농식품부 이주명 식품산업정책관은 인사말을 통해 “국가식품클러스터가 성공하기 위해서 R&D의 역할이 가장 중요하다”며 “2016년 6월말에 기능성평가센터, 품질안전센터, 패키징센터 등 3대 R&D 센터 및 파일럿플랜트 그리고 임대형공장이 건립되면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뿐만 아니라 국내식품산업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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