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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e편한세상 서창’ 계약 5일 만에 완전판매

대림산업, ‘e편한세상 서창’ 계약 5일 만에 완전판매

기사승인 2015. 05. 05.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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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편한세상 서창_당첨자계약 사진
e편한세상 서창 당첨자 계약 발표 현장 모습./제공=대림산업
대림산업은 e편한세상 서창이 완전판매됐다고 5일 밝혔다.

인천 서창2지구 10블록에 분양한 e편한세상 서창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토지를 제공하고 대림산업이 설계·시공과 분양 등을 맡아 분양하는 민간참여 공공분양 아파트이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830만원대로 서창2지구에서 공급되는 첫 브랜드 아파트인데다 인천에서는 10년 만에 공급되는 e편한세상 단독 브랜드 아파트여서 계약 시작 5일만에 팔린 것으로 대림산업 측은 판단했다.

김주철 대림산업 분양소장은 “e편한세상 서창은 합리적인 가격으로 브랜드 아파트를 분양받을 수 있는 내 집 마련의 기회로 입소문이 퍼져 신혼부부와 어린 자녀를 둔 30~40대 수요자들에게 인기를 모았다”며 “특히 무순위 추첨에 참여한 인원이 4000여 명에 달할 정도로 분양 열기가 높았다”고 전했다.

이 아파트는 지난 달 15~16일 일반공급 청약접수 결과 최고 5.8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835가구 전 타입이 순위 내 마감됐다. 단지는 지상 21~25층 8개동, 전용면적 84㎡ 총 835가구로 구성됐으며 입주는 2017년 7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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