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금감원, ‘5대 금융투자회사 중점 검사사항’ 발표

금감원, ‘5대 금융투자회사 중점 검사사항’ 발표

기사승인 2015. 05. 06. 12:19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20150506_금감원
6일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에 위치한 금융감독원에서 이은태 금융감독원 부원장보가 ‘금융투자회사 중점 검사사항 사전예고’ 제도를 브리핑하고 있다 / 사진=윤복음 기자
금융감독원이 ‘2015년 금융투자회사 중점 검사사항’을 6일 발표했다.

중점 점검사항은 △주가연계증권(ELS)·해외채권 등 금융투자상품 불완전판매 △사전자산배분기준 준수와 자기 또는 제3자 이익도모 여부 △채권 매매·중개관련 불건전영업행위 △선행매매 등 직무관련 정보를 이용한 임직원 자기매매 △특별자산펀드 등 대체투자펀드 운용의 적정성이다.

금감원은 중점 검사사항에 대해 충실한 준법감시와 자체감사 등을 하는 금융투자회사는 원칙적으로 해당 부문검사시 검사대상회사 선정에서 제외할 방침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중점 검사사항은 투자자보호와 내부통제·고객자산운용 측면의 위험요인을 고려해 선정했다”며 “금융투자회사가 스스로 문제점을 파악해 사전에 해결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