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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소송’ 김성수 측 “딸 혜빈 상처받을까 걱정”

‘이혼소송’ 김성수 측 “딸 혜빈 상처받을까 걱정”

기사승인 2015. 05. 19. 0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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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쿨의 멤버 김성수가 지난해 재혼한 아내A씨와 이혼 소송을 진행 중이다.

18일 김성수 측은 뉴스엔에 "김성수가 이혼 소송을 진행 중이다"며 "기사를 통해 알려진 부분 중 사실과 다른 부분이 있지만 본인이 이를 해명하거나 할 생각은 없는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로써는 당장 드릴 수 있는 말씀이 없다"며 "무엇보다도 이혼 소송, 이에 대한 보도로 인해 딸 혜빈양이 상처받지 않을까 걱정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뉴시스에 따르면 김성수는 최근 두번째 아내와 이혼 소송 진행 중이다. A 씨의 법률대리인인 법무법인 정진 측에 의하면 A씨 가 김성수를 상대로 수원지방법원 가사 2단독에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

2013년 말 김성수와 만난 A씨는 지난해 3월 혼인신고를 했다. 결혼식은 하지 않고 함께 살다 그해 9월 이혼 소송을 냈다.

A씨는 김성수와 함께 사는 동안 김성수에게 생활비 한 푼 받지 않고 자신의 돈 7000여 만원으로 집안 살림을 꾸려나갔으나, 가정부 취급을 받아 이혼을 결심했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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