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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문으로 들었소’ 유준상, 비호감 캐릭터에도 광고계 러브콜 “광고주들이 선호하는 배우”

‘풍문으로 들었소’ 유준상, 비호감 캐릭터에도 광고계 러브콜 “광고주들이 선호하는 배우”

기사승인 2015. 05. 23.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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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문으로 들었소' 유준상

 '풍문으로 들었소' 유준상이 광고와 연기력 두 마리의 토끼를 다 잡았다.


유준상은 SBS 월화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에서 법무법인 대표 한정호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권력과 재력을 모두 갖춘 갑 중의 갑 캐릭터를 유준상만의 개성 있는 연기력으로 소화하며 매 회 화제를 모으고 있다.


국내 굴지의 로펌 '한송'의 대표이자 부조리함을 아무렇지 않게 넘나드는 한정호 캐릭터는 절대 갑으로 시청자와 때론 가깝게 때론 멀게 거리를 유지하며 극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품격과 블랙코미디를 조화롭게 품은 연기력까지 한층 더 인정받는 등 시청자들에게 열렬한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부조리한 캐릭터 때문에 광고계에서 멀어질까 우려했다면 오산이다. 다소 비호감으로 전락할 수 있는 캐릭터를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에게 인정받아 오히려 광고계의 러브콜이 끊이지 않는다는 후문이다. 


유준상이 주는 신뢰감이 안팎으로 배가되고 있어 광고주들이 가장 선호하는 배우로 우뚝 자리매김 하고 있다.


한 광고계 관계자는 "지금도 금융, 주스, 제약, 인테리어 등 품목을 가리지 않고 광고의 모델을 하고 있다. 유준상이 갖춘 에너지와 연기력, 그리고 모델로서의 브랜드에 대한 태도가 광고주들에게 정평 나 있다. 어떤 캐릭터를 맡아도 입지가 흔들림 없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편 '풍문으로 들었소'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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