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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연휴 일요일, 마트 쉰다…나들이 먹거리 할인전

황금연휴 일요일, 마트 쉰다…나들이 먹거리 할인전

기사승인 2015. 05. 23. 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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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국내 최초 전세기 체리 5
전세기로 공수한 홈플러스의 캘리포니아산 체리
25일 석가탄신일까지 이어지는 황금연휴에도 대형마트의 의무휴업일은 지켜진다. 24일은 마트의 의무휴업일로 대부분의 서울 지역 마트가 문을 닫는다. 연휴 먹을거리를 구입하려 한다면 되도록 23일을 선택하는 것이 좋겠다. 이번주 마트는 연휴 나들이객들을 겨냥해 먹거리 할인전이 풍성하다.

이마트는 나들이 먹거리인 웰빙삼겹살을 기존 가격보다 30% 할인한 100g당 2170원에 판매한다. KB국민·신한카드 소시자에 한해 적용된다.

또한 여름 대표 과일 수박을 신세계포인트 카드로 구매하면 3000원 할인해준다. 27일까지 해태제과 과자 6종류를 3480원에 판매하고, 22일부터 25일까지 쥐포 전품목을 2개 구매하면 40% 할인해주기도 한다.

홈플러스는 전세기로 공수한 캘리포니아산 체리를 저렴하게 선보인다. 1팩(450g)당 전년 대비 15% 저렴한 7500원에 판매하며, 26일까지 2팩을 구매하면 1만3000원이다. 여름과일로 인기가 높은 참외(2kg 내외/봉)는 9900원이며, 23일까지 홈플러스 훼밀리카드 제시시 30% 할인된 가격에 웰빙돼지 삼격살을 구입할 수 있다. 냉장 갈비찜(호주산) 역시 23일 단 하루 100g당 1480원에 특가에 판매한다.

랍스터
랍스터
롯데마트는 가족 모임 특식으로 그만인 ‘랍스터’를 시세 대비 30%가량 저렴하게 선보인다. 한·미 FTA 발효로 관세 인하 혜택을 보고 있는 미국산 랍스터를 행사 주력 상품으로 확보해 27일까지 판매한다. 가족단위 나들이, 캠핑 먹거리 등의 수요를 감안해 4만 마리를 확보해놨다. 또한 전수검사를 통해 당도 선별한 ‘성주 참외’를 시세 대비 20% 할인 판매한다. 당도 11브릭스에 270~280g 내외의 최상급 참외만을 선별했다.

한편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인 24일 이마트의 서울 점포는 모두 문을 닫고, 경기지역 점포 중에선 덕이·도농·별내·성남·안성·안양·양주·양주·여주·오산·일산·진접·파주운정·파주·평촌·포천·풍산·하남·화정 등은 문을 연다.

홈플러스 역시 대부분 서울지점이 문을 닫고 포천(포천송우), 오산(오산), 남양주(남양주진접), 하남(하남), 김포(김포, 풍무), 안양(안양, 평촌), 파주(파주문산), 고양(일산, 고양터미널, 킨텍스) 등 12개 점포가 운영된다.

롯데마트는 서울 행당역점이 서울지점으로 유일하게 문을 열고, 경기도 김포점, 일산지역(화정·고양·주엽·킨텍스점) 지점이 운영돼 불편을 덜어준다.

대형마트의 휴무일은 영업점별로 다르기 때문에 각 권역별로 검색해 ‘우리동네 지점’의 휴무일을 알아두면 괜한 헛걸음을 하지 않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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