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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숭실대, 외국인 유학생 장기자랑 경연대회 개최 ‘톡톡튀는 매력대결’

[동영상] 숭실대, 외국인 유학생 장기자랑 경연대회 개최 ‘톡톡튀는 매력대결’

기사승인 2015. 05. 28.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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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선 진출자 13인이 펼치는 환상적인 무대


숭실대학교(총장 한헌수)는 지난 16일 법무부 서울출입국관리사무소와 함께 숭실대학교 한경직기념관에서 ‘세계인의 날’을 기념하여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 유학생들과 어학연수생들의 장기자랑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파라과이 출신으로 ‘미녀들의 수다’ 방송에 출연해 인기를 끈 아비가일 알데레테 씨의 사회로 진행됐고, 심사는 노종윤 웰메이드필름 대표와 강기두 숭실대 국제처장, 박찬호 서울출입국관리사무소장이 맡았다. 


결선에는 지난 2일 25개국 79팀 119명이 치른 예선전에서 뽑힌 중국, 몽골, 이탈리아, 프랑스 등 12개국 13팀이 진출했으며 K팝 노래와 춤, 각 나라의 전통공연 등을 선보이며 장기를 뽐냈다.


2시간여 동안 진행된 대결 끝에 우쿨렐레로 ‘그 중에 그대를 만나’ 노래를 연주한 싱가포르 출신의 성균관대학교 유학생 ‘첸시’가 우승을 하며, 최우수상인 법무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우수상은 중국 출신의 전주대 학생들로 구성된 ‘경찬 팀’과 환상적인 스포츠댄스를 선보인 러시아·프랑스·벨라루스 출신의 아주대학교 유학생으로 구성된 ‘로열스 팀’이 받았다.


심사를 맡았던 강기두 처장은 “외국인 유학생 장기자랑 경연대회가 한국에 유학을 오는 외국인 유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의 시작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특히 이번 대회는 숭실대학교의 유학생을 위한 교육 시스템 개발의 노력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 중하나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


[atooTV www.atoo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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