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부산 서구 세무과, 지방세 종합평가 시상금 ‘도서상품권’ 증정

부산 서구 세무과, 지방세 종합평가 시상금 ‘도서상품권’ 증정

기사승인 2015. 06. 09. 12:08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서대1동 골목시장 작은 도서관에 100만원 전달
부산 서구청 세무과 직원들,
부산 서구 세무과 직원들이 지난 2일 서대신1동 주민자치회 ‘짬짬이 작은도서관’ 도서구입비에 쓰라며 100만원 상당의 도서상품권을 증정했다고 9일 밝혔다.

이 도서상품권은 부산시의 2015년도 지방세 종합평가에서 16개 구·군 가운데 우수기관에 선정돼 받은 시상금으로 마련한 것이다.

그 동안 세무과는 2009년 3월 예산성과 시상금 100만원 노조지부기탁(병상중인 직원쾌유자금)을 시작으로 2013년 12월 청소행정과 와병중인 오창석직원 쾌유자금 100만원, 지난해 4월 청소행정과 와병중인 차상민직원 외 4명에 200만원을 서구노조지부에 전달한 바 있다.

또 지난해 12월 서대신동 꽃마을작은도서관 도서상품권 100만원 증정은 물론 서구장학회, 사랑의 띠잇기봉사, 차상위계층 연탄배달 등 각종 구정 행사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위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윤성한 세무담당은 “세무과 직원들의 의견을 물어 시상금을 좀 더 보람있게 나눌 수 없을까(?) 고민 끝에 ‘업무도 최고, 우리가 남이가!’라는 뜻으로 기부를 결정, 서구지역 독서문화 확산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