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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에서 뭘하지?”...뉴요커처럼 ‘뉴욕’ 즐기기 위한 팁 10가지

“뉴욕에서 뭘하지?”...뉴요커처럼 ‘뉴욕’ 즐기기 위한 팁 10가지

기사승인 2015. 06. 14.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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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York Times Square
출처=/위키피디아
일생에 한번쯤은 꼭 가보고 싶어하는 곳, ‘뉴욕’. 그러나 타임스퀘어와 자유의 여신상만 보고 오면 된다?

비지니스인사이더는 뉴욕커와 여행자들이 잘 모르는, 뉴욕에서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숨은 이벤트를 최근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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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위키피디아
◇ 코니 아일랜드에서는 매년 7월 국제 핫도그 먹기대회가 열리는 곳이다. 이날 행사에는 4만명이 넘는 팬들이 자리하며 ESPN에서 중계하는 등 그 인기는 실로 대단하다.

6월 20일에는 뉴욕의 아이콘이나 가장 큰 퍼레이드인 인어공주 퍼레이드를 감상할 수 있다. 이행사에는 약 1500명의 아티스트들이 참여하는 대규모 이벤트로 지난 1983년부터 시행되왔다.

◇ 거버너즈 아일랜드로 가자? 이 곳에서는 월요일 부터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정오까지 무료 바이크를 제공해 여행자들이 섬을 둘러볼 수 있는 서비스를 지원한다.

또 7월18일 물의 날 페스티벌에서는 보트투어와 카약 그리고 어린이들을 위한 무료 행사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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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위키피디아
◇ 허드슨 강에서 솟아오르는 메이시스의 독립기념일 불꽃놀이는 아름다운 장관을 자랑하는 놓쳐서는 안되는 구경거리의 하나다.

◇ 4월부터 10월까지 뉴욕의 하이라인 파크는 매주 화요일 해질녘 부터 밤 9시까지 별을 관측할 수 있다. 이 기간동안 천문학 전문가들은 서로 자신들의 관심사에 대해 열린 토론도 벌인다.

배고파도 걱정없다. 타코와 젤라또등 달콤한 길거리 음식들은 여행자들을 유혹하며 야식 본능을 끌어올리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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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브라이언트파크 블로그
◇ 브라이언트 파크에서는 매년 여름 야외 영화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약간의 음식과 이불만 챙겨온다면 클래식한 영화를 6월 22일부터 8월 중순까지 월요일 오전 5시부터 즐길 수 있다.

이곳에서는 6월 24일까지 매주 수요일 저녁 댄스와 라이브 음악을 즐기며 왈츠와 삼바등 다채로운 문화도 만나볼 수 있다.

◇ 센트럴파크에서는 여름내내 써머스테이지 축제가 계속된다. 다채로운 콘서트와 독서, 그리고 댄스까지 5월부터 10월까지 거행되며 입장은 선착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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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위키피디아
◇ 브룩클린에서는 4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 야외 벼룩시장이 열린다.

약 150여명의 판매자들이 참여하며, 빈티지 옷, 가구, 핸드메이드 제품들과 음식등을 즐길 수 있다.

◇ 다운타운의 보트하우스는 5월부터 10월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허드슨 강에서 무료 카약을 즐길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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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유튜브 캡처
◇ 매년 6월 21일에는 장장 1만1000명 이상의 사람들이 한해 가장 긴 날을 기념하기 위해 타임스퀘어에서 대규모 요가를 즐긴다.

◇ 뉴욕 다운타운에 즐비해 있는 약 15개의 박물관들은 6월 23일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무료입장이 가능한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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