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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롤라이나 여왕] 뉴욕에서짭짤하게입소문난 맛집들을찾아서~오늘은 파스타계의평양냉면집을 찿아가봅니다^^

[캐롤라이나 여왕] 뉴욕에서짭짤하게입소문난 맛집들을찾아서~오늘은 파스타계의평양냉면집을 찿아가봅니다^^

기사승인 2015. 06. 22.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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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소호)에서 파스타 짭잘하게 잘하기로 입소문이나기도 한 곳이구요~

우선은 우리사람 너무 비싼 곳은 비추예요~ㅎㅎ 거기에 맛이야 두말하면 잔소리가 되겠지요?~

오늘은 여러분들과 소호의파스타잘한다는 맛집을 찾아가보렵니다~^^


 

아주 오래되고도 낡은 고풍스러운 건물들을끼고

한 쪽 가게앞 기둥앞에 서있는 자전거 한 대와 요런 빨간 집이 보이더군요~

어찌보면 한국 홍대근처에있는 작고 아기자기한 분식집같기도한데요~

이 곳이 소호에서 입소문 짭잘하게나기로 유명한 파스타맛집 페페로소(Pepe Rosso)랍니다~

사진을 찍을땐 이미 주문한 음식을 찾아갔지만 조금전까지만해도 조~위에 메인사진에보이는 빨간 벤치에 커다란 애완견을 데리고있던 한~여자분이 앉아 계서서 주인으로 보이는 분이 저희 보고 음식이 다 되었으니 바깥 여자손님분에게

유리문을 똑똑 두두려 주문한 음식이 다되었으니 신호&싸인좀 보내달라는~

그렇게해서~ 테이크아웃해 무언가 음식을 주문하고 기다렸다가 사가셨네요~^^

                 

사진에서 보일땐 아주 작은 문으로 보이지만 날이 더울때나 손님들로 붐빌때는

유리문을 온통 오픈상태로도 활짝 열어져칠수가 있다는데~

이 집은 한국사람들 사이에서 파스타계의 평양냉면이라는 말이 돌 정도로

손님중에 한국분들도 많다고합니다~ 그리고 가까운 곳은 배달도 하는가 봅니다.


 

들어가니 이런 모습...

아주 작은 공간이구요~ 테이블 서너개가 전부인...^^


 

그래도 보이는 천정 칠판엔 블라~블라~~~아주 다양한 메뉴들로 가득하군요~

뭐~역시 첫방문이구요~다~시켜먹을수도없고...우선은 제일 맛있는게뭔가~~~

에라~모르겠다~여기서 맛나는거 콕!!~하고찍어추천해달라고 

도움을 청하는게 빠르겠네요~

뭐~모른다고 창피한거 절대아니잖아요~

모르면 도움청하는게 당연한거라고 생각합니다~ㅎㅎ


 

조그만 주방안에 모습... 퐈이아!!! 하면서 연기가 피어오르니~~~

아주 군침 돌아 미치겠더군요~ㅋ~


 

4월이지만 뉴욕의날씨가 무지 쌀쌀해서 계절만믿고 얇은옷만 챙겨온 저에게

남편이 웃옷을 하나 아놔!! 이거라도 걸쳐입어라함서~훌~러덩 벗어줘서 입고있는...

그래서 옷차림은 절대 4월같이 느껴지지도않는...^^


조금 기다리니~~~ 

꼬였네~꼬였네~이상허게 생겼따아~~~롯데 스크루바가아닌

요런 파스타~아시죠~??이름이 갑자기 생각않나넹~ㅋ

암튼 아주 쫄깃하게 부드럽게 맛있는걸로 김모락~모락~

식탁에 내어주시네요~

쌩유
베리 감솨~ㅎㅎ

요론데 치즈가루 솔솔뿌리면 식감은 배로 살아나는거 아시죠?~^^

바스켓에 담아져 함께나온 빵에 파스타를올리고 싸먹어도 맛있더라구요~

생맥주한잔 하면 더욱~좋겠는데~낮술은 아무래도 돌아댕기는데 지장이많을듯해서~ㅎㅎ


 

그리고...쭈꾸미인지~오징어인지~한치인지~한참을 들여다봤지만~

먹물파스타네요~어찌보면 메밀면 같은데~

하지만 요것도 맛이 꽤~괜찮고 우리 한국사람 입맛에도 잘~맞는 먹물파스타~

이 맛도 입에 적당히 잘맞는게 이래서 이 집을 한국사람들 표현으로

파스타계의 냉면집이라고 말하는게지요~?ㅎㅎ


미쿡이나~해외여행을 하다보면 참~ 입에 맞지 않는 음식때문에

속도 더부룩~무지 힘들때가 있는데, 뉴욕여행길은 입에 맞는 음식파는 곳이 지천에 널려있어서 다니는데 훨~덜~부대끼는군요~~~^^



 

우리 딸은 대체적으로 군소리없이 잘~따라댕기는편이지만,

때되면 지켜서 꼬옥 먹을걸 잘~챙겨줘야하는 아이지요~~~

자기는 델구댕기면서 오랜시간 굶겨서 델구댕기면

이상하게 화가난다고 말하는 아이인데~

이날 조금 이곳~저곳 구경댕기는바람이 밥때가 조금 지났는지~

나~배고프면 이레 헐크처럼 변하는사람이라는거 바로 보여주십니다~ㅋㅋㅋㅋㅋ


 

가까운 인근 이태리빵집에서 커다란 머쉬룸이들어간 채식 햄버거도

사와서 함께 즐기는 모습...채식햄버거사진을 자세히 찍지못했지만~

정말 건강하게 깔금한맛이였다는거...


 

시장해서인지~어째서인지 모르지만, 먹물파스타맛...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않는 괜찮은 맛이였구요~

다~먹고난후 사진은 찍지못했지만,후식으로 카푸치노 한잔 시켜서 남편과둘이 반반씩 나눠마시고~아이는 주스 한 잔으로 마무리~^^


맛도 맛이지만, 다 먹고 나올때 저렴한 가격에 절로 미소가 나오는곳이라는거~

뉴욕에서 아무리 저렴하게 먹는다고해도 Tax+tip까지 저희식구 3인이면

100$ 후딱넘어가는거 보통 기본적인데요~이곳은 딱~절반정도가격...

참~마음에드는 우리 쌀람 비싸면 일단은 비추다 해!!~ㅎㅎ

그런 면에서도 아주 맘에 드는곳입니다~^^


기분좋게 점심을 즐겼으니~ 돌아댕기면서 먹을 주전부리를 사야할것같아요~

그래서 찾아간 곳은~~~??^^


 

소호에서 또하나의명소로 꼽혀지고 커피가 유난히 맛있다고하는

Once upon a tart입니다~각양각색의 이태리식 쿠키와케잌이있는데~

뉴욕에서 우연히만난 한국말 유창하게 꽤~잘하시던

외쿡아줌니 한분이 커피가 아주 맛난 곳이라고 덧붙여주네요~^^*


 

 

아~오랜만에보는  제대로된 빵과 쿠키들~~~

이뽀요~이뽀~~~참고로 미쿡 애덜 먹는 너무 달달한 그런빵~

저는 아주~아주 싫오라한다해~^^


 

 

때는 4월의시작인 그런때이지만,뉴욕은 칼바람같은 꽃샘추위가

조금은 많이 쌀쌀하게 느껴졌던날,적당히 달달한 쿠키하나 입에물고

돌아댕기다보니,또~저녁먹을때가 돌아오는게~왜이리 밥때는 빨리 돌아오는거야~

하면서도 져녁엔 또~어느집에서 어떤걸 먹을까하고 고민하고있는~~~


 

 

 

 

소호거리 한바꾸 휘익돌면서...

저녁엔 멕시칸이 운영하는 봉골레 피자맛집으로 향해봅니다~



 

이 곳도 화려하게 크지않고 그저 평범해보이지만

맛에 있어서만은, 제법 입소문나고 알려진 IL CORALLO의 모습입니다~


 

기억으로 공간이 두부분으로 나눠진곳이였는데~

음식을 요리하시고 운영하시는분은 멕시칸분들이신듯~

이 곳도 찾아오는분들 중엔 한국분들도 꽤~되서 왠만한 한국말들은 조금씩

알아들으신다고~입소문에~그래 말들해요~^^


 

요집도 화덕피자가 아주 맛있다는데~

피자는 내일 브르클린브리치와맨하탄근처에서 오래도록 전통있게 피자집을 운영한다는 할아버지 피자집이 예약되어있어서~~~


 

                          저녁은 조개가 가득들어간 봉골레와~


 

모둠 해산물이 들어간 파스타 2가지를 주문해봅니다~

암튼 이지역의 이태리 파스타집들은 왠만해선 맛이 괜찮네요~

하긴 뉴욕에서 음식맛별로면 오래버티기 힘들겠지요?~^^


그리고 참고로 이곳에선 꼬옥 사람수대로 음식을 주문할필요없이~

소화시킬만큼 먹을양만큼만 시켜도 누구하나 눈치주는 사람없어서~

고점이 아주 편하다는거 소화시킬양만큼만 주문하고~그다음에 먹어보고 시켜도

충분하다는점도 참고하시면 좋을듯합니다~^^*


 

암튼,겉은 바삭~속은 부드럽게 쫄깃한 바게트빵위에 요레 파스타얹어먹는맛도~

괜찮네요~


 

 

모둠 해산물 듬뿍 들어간 요런 파스타맛도 아주 좋구요~

물론, 개인차는 있겠지만 소호에서 만나는 짭짤한 숨은맛집 도는재미 요고 아주 솔솔한 재미가 느껴지는군요~ㅎㅎ

다음 장소는 어디로 이동해야하는지~잠시 생각좀하고 오늘은 뉴욕에서 입소문 짭잘하게 돈 알만한 파스타계의 평양냉면집으로 알려진 저렴한 보석같은 맛집에서 식사를마친후 마무리해야할것같습니다^^


 

                                                                                 



작성자: 조선의국모
출처 : http://blog.daum.net/sunshine513/7835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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