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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후아유-학교2015’ 남주혁 “김소현, 1인 2역 연기 정말 잘해…호흡 최고”

[인터뷰] ‘후아유-학교2015’ 남주혁 “김소현, 1인 2역 연기 정말 잘해…호흡 최고”

기사승인 2015. 06. 28.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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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주혁 인터뷰 /사진=이상희 기자 vvshvv@
 배우 남주혁이 김소현의 1인 2역 연기를 극찬했다. 
남주혁은 최근 KBS2 ‘후아유-학교2015’ 종영 후 아시아투데이 편집국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두 캐릭터가 정말 다른 사람이라고 생각될 정도로 (김)소현이가 연기를 잘했다”며 그의 1인 2역 연기에 대해 입을 열었다. 

남주혁은 “소현이가 같은 인물이라고는 생각이 안될 만큼 연기를 잘 했다. 소현이가 연기를 너무 잘해서 저 역시 거기에 따라가다 보니 잘 하게 되더라”면서 “그러다보니 연기가 잘 맞는다고 생각했고, 호흡 같은 건 두 말할 필요도 없이 너무 좋았다”고 전했다. 

남주혁은 극중 세강고 스포츠 스타 한이안 역을 맡아 쌍둥이 자매 은비(김소현)와 은별(김소현), 공태광(육성재)과의 사각러브라인을 통해 풋풋하면서도 듬직한 매력을 발산했다.

남주혁은 “체력적으로 힘들었어도 소현이도 그렇게 하는데 어떻게 힘든 티를 내겠나. 항상 현장에서 소현이랑 있을 때는 웃겨주고 싶고, 좋은 오빠 같은 느낌을 주고 싶었다. 이안이 캐릭터답게 해주고 싶었다”며 김소현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후아유-학교2015’는 하루아침에 인생이 바뀐 열여덟 살 여고생을 주인공으로 학생들이 겪는 솔직하고 다양한 감성을 담아낼 청춘 학원물로, 그동안의 학교 시리즈와는 달리 미스터리를 가미해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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