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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톡] 나인뮤지스 “화보집, 부모님 몰래 봐야할 정도…노출 있다”

[★현장톡] 나인뮤지스 “화보집, 부모님 몰래 봐야할 정도…노출 있다”

기사승인 2015. 07. 03.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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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인뮤지스/사진=이상희 기자

 걸그룹 나인뮤지스(민하·이유애린·혜미·현아·경리·손성아·소진·금조)가 여름 화보에 대한 기대를 전했다.


나인뮤지스는 2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엘루이 클럽에서 스페셜 썸머 앨범 '9MUSES S/S EDITION'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나인뮤지스는 첫 번째 화보집에 대해 "몰래 볼정도로 섹시함이 있다"며 "스포티한 서핑룩을 보여드린다고 보여드렸는데 살짝 노출이 있 긴했다"고 말해 기대를 전했다.


나인뮤지스는 "부모님 몰래 숨어서 봐야 하는 화보집인 것 같다"라며 "하지만 무대는 파워풀하고 시원시원하다. 섹시보다는 건강미가 무대에선 돋보일 것 같다"고 무대 관전포인트도 함께 전했다.


또한 "화보 촬영을 할 때 남자스태프를 밖으로 내보내기도 했다. 들어오기 핫하다고 하더라"라며 "열의를 다해 촬영했고 잘 나오도록 노력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나인뮤지스는 컴백과 동시에 첫 번째 화보집 '9MUSES S/S EDITION'을 발매하며 앨범에도 수록, '모델돌'의 위엄을 뽐냈다. 2일 공개된 이번 앨범은 '여자들의 특별한 이야기'로 세련되고 감각적인 5곡이 수록됐다.


전체 분위기를 대표하는 곡 'MUSE'를 시작으로 유로피안 감성 댄스곡 '다쳐', 왔다 갔다 하는 남자의 행동에 지쳐 돌아서버린 여자의 마음을 풀어낸 '너란애', 스위트하고 섹시한 보이스를 느낄 수 있는 'Yes or No' 등으로 구성됐다. 


타이틀곡 '다쳐'는 나인뮤지스의 섹시한 매력과 여름이라는 계절 특성에 극대화한 컴백 맞춤곡으로 나쁜 남자의 모습에 마음을 다친 여자가 독하게 변해간다는 노랫말이 돋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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