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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인뮤지스 “몸매 관리 비법? 안무 격해 따로 없었다”

나인뮤지스 “몸매 관리 비법? 안무 격해 따로 없었다”

기사승인 2015. 07. 02.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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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인뮤지스/사진=이상희 기자

 걸그룹 나인뮤지스(민하·이유애린·혜미·현아·경리·손성아·소진·금조)가 몸매 관리 비법을 전했다.


나인뮤지스는 2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엘루이 클럽에서 스페셜 썸머 앨범 '9MUSES S/S EDITION'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나인뮤지스는 "사실 컴백 전에는 항상 급하게 몸매 관리를 하는데 이번에는 안무가 격해서 따로 몸매 관리를 할 필요가 없었다"고 설명했다.


나인뮤지스는 "안무를 추고 나면 햄버거 1개가 소화될 정도였다. 안무 연습을 하면서 몸매를 많이 다듬은 것 같다"라며 "또한 안무 연습이 너무 힘들어서 다른 운동을 거의 못했다"고 전했다.


한편 나인뮤지스는 컴백과 동시에 첫 번째 화보집 '9MUSES S/S EDITION'을 발매하며 앨범에도 수록, '모델돌'의 위엄을 뽐냈다. 2일 공개된 이번 앨범은 '여자들의 특별한 이야기'로 세련되고 감각적인 5곡이 수록됐다.


전체 분위기를 대표하는 곡 'MUSE'를 시작으로 유로피안 감성 댄스곡 '다쳐', 왔다 갔다 하는 남자의 행동에 지쳐 돌아서버린 여자의 마음을 풀어낸 '너란애', 스위트하고 섹시한 보이스를 느낄 수 있는 'Yes or No' 등으로 구성됐다. 


타이틀곡 '다쳐'는 나인뮤지스의 섹시한 매력과 여름이라는 계절 특성에 극대화한 컴백 맞춤곡으로 나쁜 남자의 모습에 마음을 다친 여자가 독하게 변해간다는 노랫말이 돋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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