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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경찰서 여경들, 장애가정 봉사 위해 한마음

서초경찰서 여경들, 장애가정 봉사 위해 한마음

기사승인 2015. 07. 02.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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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주년 여경의 날 맞이 봉사활동…"감동치안 구현에 최선 다할 것"
서초 여경의 날
서울 서초경찰서 여경들이 1일 장애가정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이다./사진=서초경찰서
서울 서초경찰서가 ‘제69주년 여경의 날’을 맞아 관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가정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2일 서초경찰서에 따르면 소속 여경들은 이날 관내 지적·지체장애인 가정 3곳을 방문, 도배·청소 등 이들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봉사활동은 여경들이 여경의 날을 뜻 깊게 보내기 위해 논의하는 과정에서 나온 의견을 모아 기획됐다.

경찰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가정을 방문해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범죄에 노출되기 쉬운 장애인들을 중심으로 성폭력 등 범죄예방법·신고요령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사회적 약자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함께 나아갈 수 있도록 감동치안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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