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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세븐, 태국서 리얼리티 프로그램 론칭…한국 가수 최초

갓세븐, 태국서 리얼리티 프로그램 론칭…한국 가수 최초

기사승인 2015. 07. 04.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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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세븐

 그룹 갓세븐(GOT7)의 그룹 이름을 딴 태국 예능프로그램이 출범한다.


JYP엔터테인먼트와 태국 디지털 공중파 채널 PPTV는 7월 3일 “GOT7의 이름을 딴 리얼 버라이어티쇼 ‘The Fanclub GOT7’이 다가오는 7월 5일부터 PPTV를 통해 방송된다”고 밝혔다.


‘The Fanclub GOT7’은 갓세븐을 사랑하는 팬심으로 똘똘 뭉친 6명의 팬들과 갓세븐의 이야기를 담은 리얼 버라이어티 쇼다. 이어 함께 하게 될 6명의 팬들은 무려 1600여명 지원자 중 선발된 그야말로 ‘The Fanclub’이다.


우승 후보에 들기 위한 6인 팬들의 열렬한 노력과 모습을 담은 이 프로그램은, 지난 4월 한국에서 최종 미션을 수행하여 최종 우승 3인을 선발하였으며, 우승팀은 극비리에 갓세븐과 짜릿한 만남을 가진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갓세븐의 태국 예능 ‘The Fanclub GOT7’은 태국에서 한국 가수 최초로 이름을 건 예능프로그램으로 현지 업계의 비상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갓세븐은 태국인 멤버 뱀뱀을 필두로 제이비(JB), 주니어(Junior), 마크(Mark), 영재, 잭슨(Jackson), 유겸 등 전 멤버가 태국에서 큰 사랑을 받으며 지난 3월 팬미팅 9000석을 완전 매진 시킨 바있다. 현재 태국 내 가장 뜨거운 아이콘으로 자리잡은 갓세븐은, 태국 현지 무수한 러브콜 중 팬들과의 만남과 교감을 나눌 수 있는 PPTV의 러브콜에 화답하며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PPTV는 다가오는 7월 5일부터 ‘The Fanclub GOT7’을 매주 일요일 저녁 골든타임대에 편성, 앞으로 13주동안 갓세븐의 이야기가 태국 안방을 찾아갈 예정이다.


갓세븐은 “갓세븐 멤버 뱀뱀의 나라 태국에서, 태국 팬들과 함께하는 재미있고 행복한 프로그램을 저희의 이름으로 방송하게 되어 굉장히 뜻 깊고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하며 “프로그램을 촬영하며 언어는 다르지만 팬 분들의 큰 사랑을 더욱 실감할 수 있었고, 더 열심히 활동 해야겠다는 다짐도 하게 되었다. The Fanclub GOT7에 많은 분들의 사랑을 부탁 드린다”고 덧붙였다. The Fanclub GOT7은 오는 5일 첫 방송 되며, 매주 일요일 오후 8시 30분 태국 PPTV에서 방송된다.


한편 갓세븐은 오는 13일 자정, 국내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3집 미니 앨범 ‘Just right’의 음원을 전격공개하고 본격적인 음악 활동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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