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1박2일’ 김준호, 영웅본색 완벽 재연…느와르 배우 완벽 빙의

‘1박2일’ 김준호, 영웅본색 완벽 재연…느와르 배우 완벽 빙의

기사승인 2015. 07. 06. 00:05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1박2일' 김준호
 ‘1박 2일’ 김준호가 영화 ‘영웅본색’을 완벽하게 재연한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5일 KBS2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 측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김준호가 학창시절 자신이 입고 다녔던 90년대 패션을 완벽하게 소화하고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이날 ‘1박 2일’에서는 멤버들의 추억이 깃든 고향집을 찾아가는 ‘너네 집으로’ 특집 1탄으로 꾸며진 가운ㄷ, 대전 김준호의 고향집을 찾아갔다. 두 팀으로 나뉜 멤버들은 팀을 구성해 오프닝 장소인 KBS 시계탑에 모여들었고, 제작진이 준비한 김준호의 추억이 깃든 90년대 패션을 마주 하곤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공개된 스틸에는 김준호가 90년대에 모든 남학생들이 한 번쯤은 따라 했었던 영화 영웅본색을 완벽하게 재연하고 있다. 우선 김준호는 검은 가죽점퍼와 청바지로 그때 그 패션을 완벽하게 소화하고 있다. 그는 헤어 무스를 듬뿍 바르고 앞이 보이지 않을 것 같은 선글라스까지 풀 세트로 장착한 완벽한 모습으로 멤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김준호는 주윤발의 트레이드 마크인 성냥개비를 입에 물고 한껏 폼을 잡고 있는데, 90년대 필수 아이템이었던 도끼빗을 능청스럽게 권총인 것처럼 포즈를 취하며 영화 영웅본색의 한 장면을 완벽하게 재연해 폭소를 자아냈다.
 
무엇보다 김준호는 제작진에게 건네받은 통기타를 연주하며 길거리 공연을 펼쳤는데, 생각보다 그의 실력이 출중해 모두가 깜짝 놀랐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