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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강동구 ‘사회적경제 통합지원사업’ 선정

서울시 강동구 ‘사회적경제 통합지원사업’ 선정

기사승인 2015. 07. 05.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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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2015년 서울시 자치구 사회적경제 통합지원사업’에 선정돼 4500만원을 지원받는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자치구 지역단위의 사회적경제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구는 ‘사회적경제 인큐베이팅사업’과 ‘지역특화사업’에 선정됐다.

‘사회적경제 인큐베이팅 사업’은 인큐베이터 1명을 선발해 사회적기업·마을기업·협동조합 설립 상담과 지원 및 현장모니터링, 사회적경제 네트워크 지원, 마을경제 활성화 지원 등을 수행한다. 사업기간은 8월 23일부터 2016년 3월까지다.

‘사회적경제 지역특화사업’은 자치구의 지역특성에 따라 사회적기업의 특화모델 개발 및 판로·홍보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는 마을버스 광고판을 이용해 사회적기업 홍보를 실시할 계획이며 공공기관과 유동인구가 많은 지하철역사에는 구 내 사회적경제조직을 손쉽게 찾을 수 있는 지도형태의 리플릿을 비치하겠다고 설명했다.

이해식 구청장은 “대중교통을 활용한 광고는 많은 예산을 들이지 않고도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경제기업의 매출상승과 홍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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