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경제지주 농협홍삼은 10일 농협홍삼 GMP공장에서 세계 각국 청소년부 장·차관과 30여 개국 대학총장을 초청해 대한민국 홍삼을 홍보하고, 각 국가와 동반협력 관계를 다지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농협홍삼 한삼인은 ‘2015 국제청소년 월드문화캠프’를 후원하며 이번 행사를 함께 진행했다.
국제청소년 월드문화캠프에 참가한 잠비아·우간다·캄보디아 등 약 20여 개국 청소년부 장관과 보츠와나· 도미니카 등 30여 개국 대학총장이 농협홍삼 한삼인 공장을 방문했다.
이상욱 농협경제지주 대표이사는 “지난 6일 국제식품규격위원회 (CODEX)에서 우리나라가 제안한 인삼제품규격이 세계규격으로 채택됐다”면서 “인삼제품이 의약품이 아닌 식품으로 세계시장을 진출할 수 있는 좋은 환경이 마련된 만큼 초기에 시장을 선점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