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꿈꾸는J ] 전포동카페거리에서 라끌렛 맛보기 -반하다-

[꿈꾸는J ] 전포동카페거리에서 라끌렛 맛보기 -반하다-

기사승인 2015. 07. 12. 15:15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vanada
부산진구 전포동 685-10 1층
전번 070-4243-1201
영업시간) 평일 오후5시~새벽1시
             주말 오후12시~새벽1시
매주 월요일 휴무

 

라끌렛 전용 그릴에  각종 야채와 고기를 구워
고급치즈 4종을 녹여 함께 먹는 스위스 가정식 요리로
사이드메뉴로 구운치즈, 치즈모찌, 치즈감자튀김, 치즈나쵸,토마토카프리제,시저샐러드등이있다.
우린 런치세트로 2인 구성을 주문했고 주먹밥을 선택했다.
조금은 색다르게 먹을 수 있는 한끼였다.
몇가지 야채를 올리브오일에 구운뒤 야채를 굽는 팬아래 놓여 있는

 미니팬에 치즈를 한조각 넣어서
윗면이 보글보글 거리면 구운 야채에 부어서 쌈싸듯 먹으면 되는 것.
먹는 동안 계속 손을 움직여줘야 되니까 남자들은 싫어할 것 같았다.
여자들은 재미로라도 이런 음식 한번씩은 먹으러 가는데.
중요한건 딱 보니 이거이 술을 위한 메뉴 같아서 부모도 못알아 본다는 낮술을 한잔 하고 싶었으나
대구 못찾아 올까봐 참았다 ㅋㅋ

 

 

 

 

 

전포동에는 사실 모루식당이라는 일본식카레집에 가려고 했는데 대기자들이 있어서
가게도 작은데 시간이 걸릴 것 같아서 패스~
반하다에서 라끌렛을 먹고 나오는데 당일 재료 소진되어서 문닫았다고 안내문이 붙어 있었다.

주인이 일본사람이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들 정도로 외부 인테리어가 너무나도 일본스러웠다.

 

 

 

야채만 먹어서 그런지 돌아다니자니 또 배가 2%로 부족하네.
차라리 소를 키우는 게 낫지 내 배는 너무 일찍 꺼지나보다.
그래서 광복동 think coffee에 들어가서 크로와상에 닭가슴살을 넣은 샌드위치를
아이스커피랑 또 먹고...
비가와서 어디 돌아다니지도 못하도 내리 카페만 세군데 다니다가 결국 기차를 탔다는 옳지않은 주말 시간보내기.



작성자: 꿈꾸는 J
출처 : http://blog.daum.net/brunchcafe/1234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