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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자연휴양림, 8월의 휴양림 ‘운악산자연휴양림’ 선정

국립자연휴양림, 8월의 휴양림 ‘운악산자연휴양림’ 선정

기사승인 2015. 08. 02.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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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의집(운현정)
숲숙의 집(운현정)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경기도 포천 국립운악산자연휴양림을 ‘8월의 추천 자연휴양림’으로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경기도 포천 운악산에 위치한 운악산자연휴양림은 34개의 객실과 한옥으로 지어진 숲속의 집(운현정)이 실치돼 있다.

또 조선후기로 추정되는 청자가 발견돼 복원된 가마터돠 매표소를 지나 객실지구까지 진입로에는 노랗게 핀 ‘금개국’ 등이 대표적인 볼거리로 꼽힌다.

여기에 조금씩 코스모스가 꽃봉오리를 피울 준비를 하고 있어 자연휴양림에 운치를 더한다.

휴양림의 작은 등산로를 이용하면 정상까지 갔다 내려오는데 2~3시간이 소요된다.

정영덕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올 여름 피서객으로 북적이는 바다보다는 조용하고 아늑하며 산바람이 시원하게 부는 운악산자연휴양림에서 재충전의 시간을 가져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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