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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걸스 “‘텔미’나 ‘노바디’는 복고 몰랐다…80년 음악만 들으며 살아”

원더걸스 “‘텔미’나 ‘노바디’는 복고 몰랐다…80년 음악만 들으며 살아”

기사승인 2015. 08. 03.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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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걸스/사진=이상희 기자

 밴드로 돌아온 그룹 원더걸스(예은 유빈 선미 혜림)가 복고 콘셉트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원더걸스는 3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정규 3집 'REBOOT'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원더걸스 선미는 "'아이러니'를 제외한 이후의 곡들은 복고 콘셉트를 해왔다. 사실 우리는 그 시대, 80년대를 살았던 애들이 아니다. 그 시대를 모르고 자랐기에 그런 점이 원더걸스에게 새로웠고, 그 감성을 그 시대를 모르는 우리가 해석해서 표현한다는 게 차별화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예은은 "'텔미'나 '노바디'를 할 때는 복고에 대해 정말 모르고 했다. 이번 앨범을 준비하면서는 약 2~3달 동안은 정말 정말 80년대 음악만 들었다. 그래서 지금이 2015년인지 87년인지 헷갈릴 정도였다"라며 "지금 숙소에서 네 멤버가 함께 살고 있는데 재밌게 작업했다"고 털어놨다.


한편 원더걸스는 멤버 선예와 소희의 탈퇴로 예은, 유빈, 선미, 혜림이 재정비해 4인조 밴드로 컴백했다. 이번 3집 'REBOOT'는 타이틀곡을 제외한 곡들을 멤버들이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하며 싱어송라이터로서의 능력을 발휘했다. 80년대 프리스타일, 레트로팝, 슬로우 잼 등 다양한 장르를 원더걸스만의 스타일과 사운드로 재해석된 12곡을 채웠다.


타이틀곡 'I feel you'는 박진영의 자작곡이자 프리스타일 장르의 곡이다. 프리스타일 음악은 신스 악기들과 싱코페이션 기반의 화려한 리듬을 결합시킨 장르로 원더걸스 멤버들이 직접 연주와 동시에 춤을 선보일 예정이다.


예은은 피아노, 유빈은 드럼, 선미는 베이스, 혜림은 기타를 맡아 80년대 레트로 풍의 그루브한 리듬과 매혹적인 사운드 향연을 선보였다. 3일 정오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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