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흥종합건설, ‘진해 남문 시티 프라디움 2차’ 8월 분양

총 876가구, 모두 중소형으로 조성

중흥종합건설 ‘진해 남문 시티 프라디움 2차

중흥종합건설은 창원시 진해구 남문지구 A2-2블록에 ‘진해 남문 시티 프라디움 2차’를 이달 분양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진해 남문 시티 프라디움 2차’는 지하 2층에서 지상 25층, 총 11개 동, 전용면적 74~84㎡ 총 876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남문지구는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내에 있다.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은 52.9㎢ 규모, 20개 지구로 2020년까지 18만여명이 거주할 전망이다. 남문지구는 부산과 창원을 잇는 중간 입지에 있어 진해대로(2번국도)를 이용하면 진해구청을 10분대, 부산 하단까지 30분대에 도달할 수 있다. 웅동-장유간 지방도로가 개통이 되면 김해로의 접근성도 개선된다.

단지 인근에는 도보통학이 가능한 초·중학교가 신설예정이며 구 도심지의 웅천초·고 등이 인접해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췄다.

분양관계자는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의 다양하고 꾸준한 개발호재와 글로벌 테마파크 등의 개발호재로 지역 주민들의 기대가 높다”고 설명하며 “창원 현동 시티 프라디움 1~3차, 진해 남문 시티 프라디움 1차 등의 성공적 분양으로 이번 2차에 대한 지역민들의 기대가 높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