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주키르기스스탄 미대사 쉐일라 지왈트네이 임명

주키르기스스탄 미대사 쉐일라 지왈트네이 임명

기사승인 2015. 08. 06. 14:51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주키르기스스탄 미국대사에 쉐일라 지왈트네이 임명
주키르기스스탄 미국대사에 상원의원인 쉐일라 지왈트네이 상원의원이 임명되었다.

6일(현지시간)아키프레스 등 키르기스스탄(키르기즈스탄) 등 현지언론은 오바마 대통령이 미국 상원의원인 쉐일라 지왈트네이(사진)을 주키르기스스탄 미국대사로 임명했다고 잇따라 보도하고 있다.

쉐일라 지왈트네이는 오랫동안 미국의 외교장관 자문역할을 했으며, 2011부터 2014말까지 주모스크바 미국대사관의 국장을 역임한바 있다. 또한 상트 페테르부르크 총영사관으로도 근무하는 등 러시아권 국가와 인연이 깊다.

키르기스스탄은 유라시아경제 가입과 관세동맹 등으로 친 러시아 정책으로 급 선회하면서 키르기내 미군공군기지를 폐쇄조치하는가 하면 미국과의 정치적 관계가 원활하지 못한 편이다.

미국도 키르기스스탄 학생들의 미국비자발급을 제한하는가 하면 키르기스스탄에 대한 경제적 지원이 활발하지 못하고 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