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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 기념우표 발행…‘대나무 향기 담았다’

2015 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 기념우표 발행…‘대나무 향기 담았다’

기사승인 2015. 08. 12.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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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mboo Damyang by MO(0616)
2015 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 기념 우표 이미지/출처=우정사업본부
우정사업본부는 11일, 전남 담양에서 열리는 ‘2015 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를 기념해 우표 4종 총 100만장을 오는 13일 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행하는 우표에는 대밭설경·대나무줄기·대나무 숲·대순 등 대나무의 다양한 모습을 담았으며, 우표에서 싱그러운 대나무 향이 나도록 특수인쇄를 한 것이 특징이다.

세계 최초의 향기나는 우표는 1945년 독일에서 나왔다. 우리나라는 2000년‘멸종위기 및 보호야생 동·식물 특별우표 4종’을 시초로 현재까지 총 12건(38종)이 발행되었다.

우정사업본부는“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한다”며 “이번 전시와 우표 발행을 통해 대나무의 가치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확대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15 담양 세계 대나무 박람회는 다음달 17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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