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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즈 러너2’ ‘미션 임파서블5’ ‘007 스펙터’, 시리즈 영화 열풍

‘메이즈 러너2’ ‘미션 임파서블5’ ‘007 스펙터’, 시리즈 영화 열풍

기사승인 2015. 08. 17.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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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극장가에 시리즈 영화의 흥행 열풍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개봉을 앞둔 ‘메이즈 러너: 스코치 트라이얼’이 그 행보를 이어갈 수 있을 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올해 할리우드의 대표적인 시리즈 영화들이 속속 관객들을 찾아오고 있는 가운데, 관객들 역시 시리즈 영화에 뜨거운 반응을 보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우선 지난 7월 31일 개봉한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은 ‘에단 헌트(톰 크루즈)’와 IMF 팀원들이 그들을 파괴하려는 국제적인 테러 조직 ‘신디케이트’에 맞서 역대 가장 불가능한 미션을 수행하는 과정을 그렸다. 화려하고 다양한 액션을 선보이며 역대 시리즈 중 최고 속도의 흥행 기록을 세우고 있는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은 500만 관객을 돌파,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시리즈임을 증명하는 중이다.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의 바톤을 이어 받는 시리즈 영화는 바로 ‘메이즈 러너: 스코치 트라이얼’. ‘메이즈 러너: 스코치 트라이얼’은 지난 해 살아 움직이는 미로에서 엄청난 스릴감을 선사하며 관객들의 열광적 호응을 받았던 ‘메이즈 러너’의 후속작으로, 이번 편은 미로에서 탈출해 또 다른 세상 ‘스코치’에 도착한 러너들이 미스터리한 조직 ‘위키드’에 맞서 벌이는 생존 사투를 담았다.


‘메이즈 러너: 스코치 트라이얼’은 장소는 물론 사건과 캐릭터까지 전편에 비해 더욱 커진 스케일을 자랑하며 훨씬 더 압도적인 스릴을 선사할 것으로, 여기에 미스터리인 채로 남아있던 ‘위키드’의 정체도 서서히 드러나 관객들의 흥미를 유발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전편을 통해 할리우드의 대세로 거듭난 딜런 오브라이언, 토마스 생스터, 카야 스코델라리오, 이기홍이 이번 영화에도 함께 하며, 여기에 새로운 캐릭터의 등장까지 예고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메이즈 러너: 스코치 트라이얼’에 이어 ‘007’시리즈 역시 3년 만에 새로운 시리즈 ‘007 스펙터’를 선보인다. ‘제임스 본드(다니엘 크레이그)’가 자신의 과거와 연관된 암호를 추적하던 중 악명 높은 조직 ‘스펙터’의 비밀을 알게 되면서 마주하는 사상 최악의 위기를 그린 ‘007 스펙터’는 화려한 오프닝 영상과 스펙터클한 액션을 예고해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007 스카이폴’로 자신만의 ‘제임스 본드’를 선보이며 많은 인기를 얻었던 다니엘 크레이그가 이번 시리즈도 함께 하며, 크리스토프 왈츠, 모니카 벨루치, 레아 세이두 등의 배우도 합류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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