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7월 보이스피싱 발생 비율, 6월 대비 30% 하락

7월 보이스피싱 발생 비율, 6월 대비 30% 하락

기사승인 2015. 08. 17. 15:23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지난달 보이스피싱 발생 건수 비율이 30% 이상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경찰청에 따르면 지난달 보이스피싱 발생 건수는 591건으로 전달 895건 대비 304건(34.0%) 감소했다.

올해 보이스피싱 발생 건수는 지난 3월 1002건으로 정점을 찍은 후 4월 794건, 5월 660건으로 감소했다가 6월에 재차 895건으로 반등했다.

주간별로는 7월 1주 201건, 2주 128건, 3주 114건, 4주 121건, 8월 1주 110건으로 감소 추세다.

반면 보이스피싱 검거 건수는 증가 추세다.

지난 2월 429건을 기록한 이후 3월 699건, 4월 950건, 5월 1017건, 6월 1500건, 7월 1566건를 기록했다.

특히 4월에는 검거 건수가 처음으로 발생 건수를 넘어섰다.

한편 경찰은 오는 24∼27일 금융기관과 합동으로 전국 마트에서 보이스피싱 근절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