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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준 해수부장관, 진도 팽목항 ‘세월호 인양 현지조사 현장’ 방문

유기준 해수부장관, 진도 팽목항 ‘세월호 인양 현지조사 현장’ 방문

기사승인 2015. 08. 19.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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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준 장관 이동경로
유기준 해수부 장관 이동경로
유기준 해양수산부장관은 19일 세월호 인양 업체로 선정된 상하이살베지 작업 선단(달리하오호) 작업 준비가 18일 완료됨에 따라 인양 현지조사 및 수중작업 착수 점검을 위해 진도 팽목항 세월호 인양 현장을 방문한다.

앞서 오전에는 올해 첫 적조 피해가 발생한 경남 거제와 통영을 방문하여 적조 피해 및 방제 상황을 점검할 계획이다.

이날 유 장관은 관계자들과 면담하고 바지선에 승선해 “원격조정무인잠수정(ROV) 장비 테스트 및 해역상황에 대한 정밀한 조사를 바탕으로 선체 조사 및 미수습자 유실방지대책을 철저히 이행해 줄 것”을 요청할 계획이다.

이 밖에 “세월호 인양은 전 국민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만큼 철저히 준비해서 성공적으로 인양해줄 것”을 당부 할 예정이다.

한편, 해양수산부도 필요한 사항이 있으면 최대한 지원하여 작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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