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오늘, 그때] ‘날자 날아보자꾸나’ 이상 나고, 계백 죽고(8월 20일)

[오늘, 그때] ‘날자 날아보자꾸나’ 이상 나고, 계백 죽고(8월 20일)

기사승인 2015. 08. 20. 15:05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1901년 오늘, 서울 영등포에서 서울과 부산을 연결하는경부선철도 기공식이 열렸다. 한 달 뒤에는 부산 초량에서도 기공식이 열리며 공사가 진행됐다. 일제강점기 당시 이토 히로부미의 압박으로 조선은 1898년 일본과 경부철도합동조약을 체결했고 경부선 부설권을 넘겼다. ‘경부선뼈아픈 근대사가 담겨있음과 동시에 해방 후 경제 발전에 한 축을 담당하기도 했다.

 

, 과거오늘은 어떤 일이 일어 났을까?

 

과거 한국에서는 1963년 오늘, 능곡역과 의정부역의 이름을 따 능의선으로 불리던 서울 교외선이 개통됐고 1977년 최초의 원자력 발전소 고리 1호기가 송전을 시작했다. 1993년 오늘, 3 수험생들을 힘들게 만드는수학능력시험(수능)’이 처음으로 시행됐다.

 

과거 해외에서는 1953년 오늘 소련이 수소폭탄 첫 실험 성공을 했고 1977년 오늘은 미국의 태양계 탐사선 보이저 2호가 발사됐다. 1991년 오늘은 에스토니아가 소련의 붕괴로 독립을 되찾은 후 매년 8 20일을 국경일로 지정했다.

 

1894년 오늘 대한제국 순종의 두 번째 황후인 순정효황후가, 1910년 오늘은 소설날개를 비롯해 자신만의 작품관이 뚜렷했던 시인 겸 소설가 이상이 탄생했다.

 

660년 오늘, 황산벌전투에서 계백장군이 장렬하게 전사했다. 해외에서는 1823, 1914년 각 오늘 251대 로마 교황교황 비오 7 257대 로마교황교황 비오 10가 사망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