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청계천 복원 10주년 기념 재활용 아트 공모전 개최

‘청계천 업사이클 아트 공모전’ 포스터

서울시와 서울시설공단은 문화예술 사회적기업인 ‘위누’와 함께 청계천 복원 10주년을 기념해 ‘청계천 업사이클(재활용) 아트 공모전’을 연다고 24일 밝혔다.

공모 주제는 ‘도시 하천을 위한 아름다운 재생’으로 재활용품을 활용해 만든 예술작품이면 형식에 상관없이 출품할 수 있고 내·외국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작품 접수는 25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홈페이지(www.festivalryu.com)에서 신청 하면 된다.

선정된 작품은 10월 9일부터 18일까지 청계천(모전교∼삼일교)에서 전시된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02-782-0514) 또는 이메일([e-mail])을 통해 문의 가능하다.

홍병윤 서울시설공단 청계천관리처장은 “10월 청계천 복원 10주년을 맞아 시민여러분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준비 중”이라며 “청계천 복원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에 많은 분들의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