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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즈골드’ ‘배터리’ ‘포스터치’, 아이폰 6S 최신 정보 6가지는?

‘로즈골드’ ‘배터리’ ‘포스터치’, 아이폰 6S 최신 정보 6가지는?

기사승인 2015. 08. 28.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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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9월 9일 새로운 아이폰(아이폰6S) 발표행사, 외신들 관련 기사 쏟아내
핑크
‘로즈골드’ ‘배터리’ ‘포스터치’, 아이폰 6S 최신 정보 6가지는? 출처=/Daliulian
오는 9월 9일 애플이 언론 초청 행사를 개최한다고 27일(현지시간) 공식으로 발표해 아이폰6S가 발표될 것이라는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외신들은 아이폰6S에 대한 최신 정보를 쏟아내고 있다.

1. 배터리 용량은?
27일(현지시간) 미국 비즈니스 인사이더는 중국 IT 전문매체 씨엔베타(cnBeta)를 인용해 아이폰6S의 배터리 용량이 아이폰6에 비해 줄어들 것이라 전망했다. 이는 유출된 아이폰 6S 포장용 패키지를 보고 분석한 것으로 4.7인치 아이폰6S는 1850mAh(밀리암페어)에서 1715mAh로, 5.5인치 플러스 모델은 2910mAh에서 2750mAh로 크게 줄어들 것이라고 내다봤다.

2. 카메라 화질?
27일 애플 전문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은 아이폰6S·6S플러스는 카메라 화소수, 동영상 녹화 화질 등이 전작에 비해 크게 업그레이드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매체는 아이폰6S, 아이폰 6S플러스부터는 화소수를 1200만 화소로 대폭 올릴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했다. 또한 전면 카메라도 향상되고 새 애플 A9칩에 탑재되는 이미지 센서는 촬영 후 사진이 흐리게 되거나 화질을 떨어뜨리지 않는다고 전했다. 또한 4K 동영상 녹화를 지원할 것으로 알려졌다.

3. ‘로즈골드’, ‘핑크’ 등 새로운 색상 등장?
27일(현지시간) 중국 웨이펭은 중국 이통사 차이나텔레콤의 소식통을 인용해 애플 아이폰6S 시리즈에 화제가 되고 있는 ‘로즈골드’ 모델이 추가될 것이라 전했다. 그러나 IT매체 폰아레나는 지난 25일 중국의 차이나 텔레콤 관계자의 말을 인용, “다음 달 발표되는 애플 아이폰6S에 핑크 모델은 없다”고 밝혔다. 언론의 보도가 엇갈리고 있는 것이다. 같은 중국 이통사 관계자의 말이 엇갈리면서 로즈골드/핑크 버전이 추가될 지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4. 포스터치 기능 탑재?
지난 25일 IT매체 폰아레나는 포스터치 기능이 아이폰 6S와 아이폰 6S 플러스에 탑재될 것이라고 전했다. 포스터치란 사용자가 터치 화면을 누르는 압력의 세기를 감지하는 압력 센서다.

5. 디자인은?
아이폰 6(아이폰 7)의 디자인에 대해서는 수많은 컨셉과 전망 등이 나오고 있으나, 아이폰 6와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라는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특히 지난 7월 IT매체 9to5Mac이 공개한 아이폰 6S의 후면 패널의 디자인을 고려했을 때, 아이폰 6와 크기도 동일하고 디자인도 비슷할 것이라는 전망이 많다.

6. 아이폰6의 밴드게이트, 재현될까?
쉽게 구부러진다는 비난에 휩싸였던 아이폰6를 고려한 것일까. 밴드게이트를 아이폰 6S의 내구성은 더욱 강하게 설계된다고 한 소식통은 중국 웨이펭에 전했다. 특히 지난 10일 IT기기를 비교하는 유튜브 채널 언박스 테라피(Unbox Therapy)는 아이폰6와 아이폰6S의 겉면을 비교하는 동영상에서, 아이폰6S로 추정되는 기기의 겉면이 외부 충격에 강하게 제작됐다고 분석했다.

이 채널의 사용자 루이스 힐센티거(Lewis Hilsenteger)는 지난해 9월 아이폰6를 맨손으로 구부러트리는 동영상을 인터넷에 올려 ‘밴드게이트’ 논란을 시작한 인물이다. 그는 기존 아이폰이 취약점이었던 세로 볼륨 조절 버튼 부분이 강화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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