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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목재보드 생산업체 화재…6명 부상

울산 목재보드 생산업체 화재…6명 부상

기사승인 2015. 08. 31.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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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오후 5시27분께 울산시 울주군 목재보드 생산업체 성창보드에서 화재가 발생해 근로자 6명이 화상을 입어 부산의 화상전문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 가운데 2명은 전신에 2도 화상의 중상을 당했다. 큰 불은 잡힌 상태로 소방당국은 잔 불 정리 중이다.

경찰은 사일로에 설치된 연기감지센서가 울려 근로자들이 사일로 문을 열고 이상 여부를 확인하려는 순간 순간적으로 ‘펑’ 소리와 함께 불이 났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회사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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