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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출입 치아교정, 비수술 교정치료로도 충분히 외모 변화 가능”

“돌출입 치아교정, 비수술 교정치료로도 충분히 외모 변화 가능”

기사승인 2015. 09. 02.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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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이만들기치과, 돌출 우선 해결 프리미엄 교정으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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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준 바른이만들기치과 대표원장./ 제공=바른이만들기치과
코끝이나 턱끝에 비해 앞으로 튀어 나온 돌출입은 화가 난 모습처럼 보이거나 세련돼 보이지 않는 인상을 준다. 무의식적으로 입이 벌어져 퉁명스럽고 자칫 무턱처럼 보이기도 하며, 웃을 때 잇몸이 보이거나 팔자주름이 심하게 패인 원인이 되기도 한다.

2일 서울 강남 대치동 바른이만들기치과에 따르면 일반적으로 돌출입을 치아교정으로 치료하려다 수술을 병행해야 한다는 말에 포기하는 이들이 있는데, 돌출입 교정은 비수술 교정치료로도 만족할 만한 효과를 볼 수 있다.

일반적인 치과의 돌출입 교정은 치아배열 교정·돌출입 교정·마무리 교정 순으로 이뤄진다. 바른이만들기치과의 돌출 우선 해결 프리미엄 교정은 가장 먼저 돌출입을 넣어주고 치아배열을 고르게 하는 선(先)돌출교정 방법으로, 치아교정만으로 힘들었던 잇몸뼈 돌출·위턱뼈 돌출에도 빠르고 안전한 교정치료가 가능하다.

박태준 바른이만들기치과 대표원장은 “돌출입은 코끝부터 턱끝까지의 연조직 상에서 긋는 선(E-line·심미선)을 그렸을 때, 입술이 튀어나온 정도 여부로 결정한다”며 “대부분 유전적인 경우가 많은 돌출입은 치아 돌출·잇몸뼈 돌출·치아 및 잇몸뼈가 함께 돌출된 경우로 나뉜다”고 말했다.

발치교정 단계에서는 대부분 위·아래 작은 어금니 4개를 발치한 뒤 여유 공간에 앞니를 후방으로 이동시켜 입술의 돌출도 많이 줄어들지만, 약 1년 반~2년 반 정도의 치료기간이 소요된다. 바른이만들기치과는 돌출입 교정의 경우 수술 없이 교정만으로 만족할 만한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밝혔다.

수술교정은 긴 교정기간을 보완해 대부분 1년 정도면 모든 치료가 끝난다. 또 돌출된 입을 먼저 넣어 외모적 변화가 눈에 띄게 빠르며, 어금니에 장치가 연결되지 않으므로 마찰력이 최소화돼 불편함과 통증이 적다.

박 원장은 “장기간 소요되는 교정치료 특성상 치과 담당의사가 중간에 변경되면 좋은 결과를 기대하기 어렵다”며 “평생주치의로 책임 진료를 원칙으로 시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서울 대치동 분당선 한티역 인근에 위치한 바른이만들기치과는 바쁜 직장인들을 위해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진료한다. 박 원장은 보건복지부에서 인정한 치아 교정전문의로 ‘당신의 미소를 만듭니다, 당신이 미소 짓게 만듭니다’라는 진료 철학에 기반해 환자를 가족으로 생각, 환자가 언제든지 편안하게 상담·진료 받을 수 있는 병원을 지향한다고 병원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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