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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천서 한중경제협회장 “동북아 경제공동체 구축…지역평화 추구 가능”

구천서 한중경제협회장 “동북아 경제공동체 구축…지역평화 추구 가능”

기사승인 2015. 09. 03.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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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오후 열린 제1회 동북아공상협력포럼에서 구천서 한중경제협회장이 강연을 하고 있다.
구천서 한중경제협회장이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2일까지 중국 길림성 장춘을 방문했다.

구 회장은 중국 상무부·중국국가발전개혁위원회·길림성인민정부 공동주최로 1~6일까지 진행되는 ‘제10회 동북아박람회’에서 다양한 동북아 지역 국제급 컨퍼런스와 관련 행사에 참석했다.

특히 ‘제1회 동북아공상협력포럼’에서는 ‘일대일로와 동북아 국가경제협력발전’을 주제로 동북아 3국 국가경제 협력발전을 위한 동북아 경제공동체 모델 구상에 대한 강연을 했다.

구 회장은 “정부와 민간의 공동추진을 기초로 한 협력프레임을 통해 동북아 공동체 장애요인들을 해소시키는 동시에 동북아 경제공동체를 구축해야 비로소 동북아지역의 경제공동성장과 지역평화를 추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구 회장은 또한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CCPIT) 의 주최로 열린 ‘2015 동북아상협회협력 원탁회의’에 참석해 △동북아 역내 경제협회 간 교류·확대를 위한 상무이사회 설치 △한중일 간 협력에서 북한 대표부와 러시아 대표부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한 5개국으로 확대 △중국의 일대일로 국가전략과 연계한 동북아 각국 경제발전 추진·한국의 실질적 영향력 확대 등을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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