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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열의 스케치북’ 석훈, “용준이 부대로 전화해 ‘SG워너비’ 하자고” 컴백 비화

‘유희열의 스케치북’ 석훈, “용준이 부대로 전화해 ‘SG워너비’ 하자고” 컴백 비화

기사승인 2015. 09. 05.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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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열의 스케치북' SG워너비

SG워너비가 컴백 뒷이야기를 공개한다.


SG워너비가 최근 KBS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에 참여했다. 최근 4년 만에 완전체로 컴백한 SG워너비는 그간의 히트곡 메들리로 첫 무대를 열며 열광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 날 방송에서는 SG워너비의 컴백 뒷이야기에 대해서도 들을 수 있었는데, 석훈은 “용준이 군복무 중이던 나에게 전화해 같이 하자고 하더라. 그 땐 뭘 해도 힘들 때라 생각할 시간을 달라고 했다”고 밝혔다.


이에 용준은 “세 시간 만에 연락이 와서 하겠다 말하더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SG워너비의 이번 앨범은 과거 함께 작업했던 작사, 작곡가들과의 재회로 'SG워너비스러움'을 한껏 살렸다. 의도한 것인지를 묻는 MC 유희열의 질문에 멤버 진호는 “큰 변화보다는 우리의 색을 지키는 것이 기다려 주신 분들에 대한 보답일 거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SG워너비는 신곡 발표 이후 각종 음원차트 상위권을 장식하기도 했는데, 이에 멤버 용준은 “요즘 음원강자들이 많아 기대하지 않았는데 기대했던 것보다 사랑받아서 정말 좋다. 3.5일 정도 상위권이었다”고 덧붙여 모두를 폭소케 했다.


방송은 4일 밤 12시 10분이다.  SG워너비, 소녀시대, 쏜애플, 놉케이가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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