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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네, 부산경남지역의 외식 새바람 일으킨다

김가네, 부산경남지역의 외식 새바람 일으킨다

기사승인 2015. 09. 07.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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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부산창업박람회 참가해 인기 여세 몰아
지난 해 부산진출 후 가맹점 잇따라 오픈
김가네 부산박람회 부스 01
김가네 부산창업박람회 참가 모습.
프리미엄 퓨전 종합분식 브랜드 ‘김가네’는 변화하는 외식시장의 트렌드를 반영하고 모던함을 강조한 새로운 디자인을 전개하고 있다.

7일 김가네에 따르면 이러한 새로운 콘셉트를 부산지역 가맹점에 적용시켜 좋은 반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지난해 부산진출 이후 서면·용호동·광안리·해운대 좌동·명지동 등에 잇따라 오픈 하면서 부산지역 외식 창업열기를 주도하고 있다. 이 여세를 몰아 9월 10일부터 12일 까지 벡스코에서 열리는 제18회 부산창업박람회에 참가한다.

김가네가 부울경(부산·울산·경남) 지역에서 강력한 브랜드 파워를 발휘하는 가장 큰 이유는 음식의 맛과 양이다. 주문과 동시에 즉석에서 말아주는 김밥은 만족스러운 크기는 물론이고, 푸짐한 속재료가 입안에서 밥과 어우러지는 맛이 일품이다. 이는 신선한 재료와 21년 외식프랜차이즈만 고집해온 김가네의 노하우가 만들어낸 합작품이라 할 수 있다.

또한 감각적인 인테리어도 빼놓을 수 없다. 기존 김밥 분식점에서 볼 수 없는 고급스러운 카페 스타일의 인테리어는 단순히 배고픔을 달래기 위한 공간에서 벗어나 편하게 쉬면서 음식을 통해 힐링(healing)을 받고 가는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박은희 김가네 경남지사 사장은 “김가네는 신선한 식자재만을 사용하여 정직하게 음식을 만들어 내고 있다”며 “서울 및 전국적으로 유명한 김가네지만 유독 부산 경북지역에서는 인지도가 낮은 탓에 브랜드를 널리 알리기 위해 지속적으로 부산창업박람회에 참여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김가네는 예비창업자들을 대상으로 9월 16일 오후 2시에 KTX 부산역 회의실에서 창업피아 이홍구 대표와 공동으로 ‘실패하지 않는 성공 창업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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