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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 200개도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 참여

전통시장 200개도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 참여

기사승인 2015. 10. 01.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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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청이 내수진작을 위해 범정부적으로 추진하는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에 200개 전통시장이 참여한다고 1일 밝혔다. 기존 그랜드세일 행사를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까지 연장해 전통시장의 마케팅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2주간 이어지는 이번 행사기간에 고객들은 전통시장 상품을 저렴하게 구입하고 각 시장별로 진행되는 이벤트 등에 참여해 경품을 받을 수 있다.

참여시장 상인들은 “휴가철 및 추석명절 세일·경품 행사로 지역민들의 전통시장 방문을 촉진하는 계기가 됐으며 매출이 향상됐다”며 이번 세일행사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와 연계한 세일관련 시장 정보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홈페이지(www.semas.or.kr) 및 전통시장 공식 블로그 ‘북적북적 시장이야기’(blog.naver.com/marketagency)를 통해 제공된다.

중소기업청 관계자는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에 전통시장이 적극 참여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홍보강화에 중점을 둘 계획”이라면서 “추석명절로 살아나기 시작한 전통시장의 분위기를 한단계 더 호전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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