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결혼했어요4’ 곽시양, 감미로운 꿀 보이스로 여심저격

MBC '우리 결혼했어요4'

'우리 결혼했어요4' 곽시양이 감미로운 목소리로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3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4'에서는 곽시양과 김소연의 신혼 생활이 그려졌다.

이날 '우리 결혼했어요4'에서 곽시양은 평소 남편의 노래를 듣는 것이 로망이었던 김소연의 소원을 들어주기 위해 노래방을 갔다.

곽시양은 노래를 잘 못한다며 약한 모습을 보였지만 김소연의 신청곡들을 최선을 다해 노래를 불렀다. 특히 매력적인 중저음 보이스와 함께 감미로운 목소리로 연기자다운 섬세한 감정을 표현하며 새로운 매력을 선사했다.

  

이후 곽시양은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아내 앞에서 멋있는 모습만 보여주고 싶었다" 라며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지만, 김소연은 "감성도 좋고 정말 멋있었다. 또 반했다"고 화답했다.

앞서 곽시양은 드라마 '칠전 팔기 구해라'에서 아이돌 그룹 멤버 강세종 역을 연기하며 감미로운 목소리를 선보인바 있다. 뿐만 아니라 그는 지난 1일 공개된 스타하우스의 프로젝트 그룹 원오원 (ONE O ONE)의 멤버로 합류 해 음원 러브유(Love you)를 발표했다.

한편 곽시양은 현재 KBS2 일일드라마 '다 잘될거야', MBC '우리 결혼했어요4'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